오뚜기 함영준(63)회장이 쓴 Mnet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푹 빠졌습니다.
함 회장의 딸 함연지씨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스우파 특집. 회장님의 최애 댄서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는데요.
영상에는 함연지씨 부부, 함 회장이 등장합니다. 함연지씨는 “저희 가족들이 스우파 열혈팬이다. 스우파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모였다”고 말했습니다.
함연지씨는 자신의 최애 멤버는 '훅'의 아이키라고 밝혔습니다. 함연지씨는 “과거 아이키님과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적 있다. 그 당시에는 얼마나 대단한 만남이었는지 몰랐다. 아이키님 댄스를 직관했는데 그 이후 찐팬이 됐다. 이후 스우파를 한다는 걸 보고 덕질을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함 회장의 최애 댄서는 크루 ‘프라우드먼’의 모니카였는데요. 함 회장은 “무르 익은 춤이 너무 멋있었다. 모니카님 스무살 때부터 춘 춤 영상을 봤는데 반했다”라고 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도 입덕 포인트였다고 했습니다.
함 회장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보며. 연지 덕에 보게 됐다. 리더들의 눈빛, 승부욕, 전략적 사고, 결과에 대한 승복 그리고 자기 모티베이션. 자연에 도전하고 자기에게 도전해 극복하고 새로운 성취를 얻고 그것이 진정한 젊음, 청춘이 아니겠는가?”라고 했습니다.
이어 “극복은 꼭 이긴다, 진다의 개념보다는 철저하게 준비해 도전하고 느낌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 SNS(소셜미디어), 화상회의 등과 같이 말, 글, 비접촉, 간접의 세계에서 직접적으로 몸으로 하는 이들의 모습은 경이롭다”고 호평했는데요.
아울러 “그들은 결과에 대해 변명하지 않는다. 구질구질하게 늘어놓지도 않는다. 깨끗하게 승복한다. 그렇지만 다시 도전하고 더 나아진다고 다짐한다. 남 탓하지 않는다. 핑계 대지 않는다. 내 안에서 해결한다. 심사위원이 정한 룰에 승복한다. 기준을 갖고 일한다. 비겁하지 않다. 그래서 이런 젊은이들에게 아름다운 자기의 미래가 엿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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