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결혼 한달만에 임신 4개월 소식…이미 네티즌들은 '드레스' 보고 눈치챘다?

배우 이하늬(39)가 결혼 한 달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입니다.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6일 “이하늬씨는 현재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6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산모와 태아의 안정을 위해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양해 바란다”라며 “앞으로 이하늬 배우와 태어날 아이에게도 따뜻한 축하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이하늬는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살 연상의 직장인과 그해 12월에 결혼했습니다. 당시 이하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축하와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하다. 좋은 연기와 활동으로 그 사랑에 보답하며 살겠다"고 밝혔는데요.

결혼 당시에도 이하늬는 임신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지난해 12월 31일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이하늬 모습을 보고 임신을 예상하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이하늬는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는데요. 풍성한 A라인 드레스여서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배를 가리기 위해 저 드레스를 선택한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