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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으로 활동 중단했는데...프리지아 친구 안예원도 '디올' 짝퉁 의혹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한 모델 안예원이 송지아(활동명 프리지아)와 같은 브랜드 짝퉁 상의를 착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가품을 착용한 사진을 올렸다가 최근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예원은 지난해 8월 12일 인스타그램에 디올 로고가 새겨진 하늘색 튜브 탑을 입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는데요.

디올 로고가 박힌 이 튜브 탑은 디올에서 출시한 적이 없는 짝퉁 제품입니다. 온라인쇼핑몰에서 1만 6000원에 팔리고 있고요.



최근 방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짝퉁을 입어 활동을 중단한 송지아가 착용한 디올 가품과 동일합니다. 안예원은 이 튜브 톱을 입고 뷰티 광고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안예원은 최근 이 제품이 노출된 사진을 모두 삭제한 상태입니다.

송지아는 지난해 넷플릭스 연애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방송,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착용한 명품 제품들이 가품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비난을 받았고 활동을 중단하기 까지 했는데요.
 

송지아는 25일 유튜브에 올린 사과 영상을 통해 “앞으로 운영하는 채널을 모두 비공개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겠다”며 “끝까지 제 잘못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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