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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원빈으로 이름 날린 배우의 충격적 근황

 가수 겸 배우 유건(39·본명 조정익)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배우 원빈을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됐던 바 있는 배우인데요. 

서울 용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유건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건은 지난 7일 밤 12시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경찰은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적발 당시 유건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유건을 불구속 입건해 정확한 경위에 대해 조사 중입니다. 


유건은 1997년 그룹 OPPA로 가요계에 데뷔했는데요. 이후 2006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 '지성이면 감천', '달콤한 원수'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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