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양재웅, 2년째 열애 중...알고보니 인스타에 티냈었다(+증거)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31)와 정신과 의사 겸 방송인이 양재웅(40)이 열애 중입니다. 벌써 2년째라는데요.

두 사람은 29일 열애를 인정했는데요. 알고 보니 이미 두 사람은 럽스타그램을 하고 있었습니다. 올해 새해를 맞아 겨울 산행을 함게 했던 것인데요..

하니는 제주도 한라산을 등반한 사진을 게재하며 “2022를 선물 받으신 모든 분들, 축하해요”라고 적었습니다. 양재웅도 인스타그램에 “처음으로 내 의지로 떠난 산행. 2022년 1월1일. 40이 넘어서야 처음 가 본 한라산 윗쪽의 눈덮인 풍경은 외국같다를 넘어 지구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며 사진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각자 누군가가 찍어준 사진과 영상을 올렸었는데요, 알고보니 서로 찍어준 것이었네요. 

두 사람의 나이차도 눈길을 끕니다. 하니는 1992년생으로 31살, 양재웅은 1982년생으로 41살로 10살차입니다. 두 사람의 나이가 적지 않아 네티즌들은 결혼까지 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하니는 2011년 그룹 EXID로 데뷔해 히트곡 ‘위아래’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전 소속사와 전속 계약 종료 후 배우로 전향해 본명 안희연으로 연기 활동 중이며, ‘아직 낫서른’, ‘유 레이즈 미 업’, ‘아이돌’ 등에 출연했습니다. 하니는 몇 년 전 동방신기 출신 김준수와 공개연애를 한 바 있습니다. 

양재웅 정신의학과 전문의는 전북대 의대 출신으로, 가천대학교 의대 및 카톨릭 관동대학교 의대 외래교수로 위촉됐습니다.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입니다. 양재웅은 형 양재진도 정신의학과 의사입니다. 두 형제는 유튜브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