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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3년동안 안팔리던 삼성동 단독주택 매각...17년만에 시세차익 29억

 배우 송혜교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단독주택을 매각했습니다. 시세 차익은 무려 29억원인데요.  



21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송혜교는 지난 2005년 차인표·신애라 부부에게 50억원에 매입한 강남구 삼성동 현대주택단지 내 단독주택(대지 면적 454.6㎡, 건물 연면적 303.12㎡)을 지난 4월 79억원에 팔았습니다. 


해당 집은 1985년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이 분양받았고, 구 회장이 2001년 차인표 부부에게 팔았습니다. 4년 뒤 송혜교가 50억원에 매입해 17년간 보유했습니다. 이 집은 송혜교 어머니가 살았다고 하네요.  


송혜교는 2019년 이 집을 82억원에 내놓았으나 팔리지 않았다고 하네요. 결국 매매가를 낮췄고 지난 4월에 79억원에 팔렸습니다. 


현재 송혜교의 주소지는 삼성동 현대주택단지의 또 다른 단독주택(대지 면적 581.6㎡, 건물 연면적 445.3㎡)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수가 더 큰데요. 송혜교는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명예회장이 살던 집을 2015년 91억5000만원에 매입했습니다. 


송혜교의 부동산 투자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3월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의 빌딩을 195억원에 매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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