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전국노래자랑 출연료 300만원 주장에..."사실은요"

고(故) 송해에 이어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은 개그우먼 김신영이 출연료에 대해 "아직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김신영은 17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KBS1 음악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는데요.

앞서 유튜버 이진호는 김신영의 출연료가 송해와 동일한 수준일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송해가 회당 300만원을 받았는데, 김신영 역시 300만원일 거라며 상당히 낮은 출연료에도 흔쾌히 출연을 결심했다고 했습니다.

 

이에 김신영과 KBS 측은 “협의 중”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김신영은 “정말 최근에 출연 결정이 났다. 출연료를 모르고 ‘MC구나. 첫 녹화는 고향에서 하구나’ 하고 추석을 보냈는데 유튜브에 나오더라. 지금까지도 모른다. 주는 대로 받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김신영이 진행하는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10월 16일 낮 12시 10분에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