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결혼할 줄 알았는데"...윤계상-이하늬, 7년 열애 종지부

연예계 공식 커플인 배우 윤계상과 이하늬가 7년 열애를 마쳤다. 

(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11일 뉴스1은 두 사람이 7년 간의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을 아는 지인들 사이에서도 결별은 이미 알려진 일이라고. 

윤계상과 이하늬는 2013년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공개 열애 후 이하늬는 인스타그램에 윤계상과의 데이트 사진 등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월 22일에도 윤계상과 다과 데이트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하늬가 올린 다과상 사진에 '윤계상님' '이하늬님'이라고 적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과 함께 이하늬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 그날의 차회. 꽃, 차, 다과, 다기, 팽주의 정성, 음악, 시, 공간까지. 오랜만에 느끼는 충만함"이라며 "그녀의 디테일하고 깊이 있는 섬김과 배려에 무언가 어루만져짐이 있는 차회였다"고 적었다.

누리꾼들은 "결혼까지 할 줄 알았는데..", "내가 헤어진 거처럼 아쉽네", "둘이 진짜 잘 어울렸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계상은 영화 '유체이탈자' 개봉을 기다리고 있고, 이하늬는 차기작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