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새롬이 전 남편 이찬오 셰프와의 결혼반지를 녹였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나는 김새롬' 영상 캡처) |
김새롬은 7일 JTBC ‘유랑마켓’에 출연해 서장훈 위로에 감동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새롬은 “언니나 다른 사람들이 연락했으면 별 감흥이 없었을 텐데 장훈 오빠가 연락을 주니까...별말은 아니었고 그냥 ‘힘내라, 잘 이겨내라’였는데 감동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새롬은 “(개인방송에서) 조회수가 폭발했던 영상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것’을 녹였다”라고 하자 서장훈은 “결혼반지를 녹였다고?”라고 물었다.
김새롬은 “의미를 담았다. ‘나 다신 실수하지 않을 거야’ 그 당시의 상처를 견뎌내는 방법 중에 하나다”라고 말했다.
김새롬은 지난 2월 유튜브 채널 ‘나는 김새롬’에서 자신이 갖고 있는 액세서리를 소개했다. 그는 군번줄 느낌이 나는 목걸이를 들고 “얘는 의미가 있는 거다. 제가 펜던트를 만든 거다. ‘I’m not going to make any more mistakes‘ 다신 실수하지 않겠다고 만든 거다. 제가 당시에 상처를 겪는 방법 중 하나였다”라고 고백했다.
김새롬은 2015년 8월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으나 1년 4개월 만인 2016년 12월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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