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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로 돌반지 팔려는 문세윤에게 500만원 준 개그우먼

 개그맨 문세윤이 생활고로 힘들던 시절 한 개그우먼에게 큰 돈을 받았다고 밝혔다.  

MBC '라디오스타'

문세윤은 2016년 9월 14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숙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윤종신이 “공익근무요원 시절에 생활고로 힘들었는데, 김숙 때문에 이겨냈다고?”라며 물었다.  

MBC '라디오스타'

그러자 문세윤은 “형편이 어려워서 아이 돌 반지들을 팔기로 했다. 마음이 좋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문세윤은 “그 순간, 김숙에게서 전화가 왔다. ‘금값 엄청 떨어졌어’라면서 웃더라”라고 말했다.  




MBC '라디오스타'

이어 “김숙이 ‘500만원 줄 수 있으니까 팔지 마. 여유가 되면 갚아’라고 했다. 돌 반지를 움켜쥐고 펑펑 울었다”라며 말했다.  

이때 문세윤이 “전에 욕했던 거 미안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문세윤은 지난 2009년 치어리더 김하나와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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