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영화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손태영 sns
12일 스포츠서울은 영화 관계자 말을 인용해 "권상우가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단순히 다리를 접질렸다 생각했는데, 정밀검사 결과 아킬레스건 파열 진단을 받았다”면서 “당분간 권상우의 촬영은 불가피해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번 부상으로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 촬영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권상우는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외에도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김정훈 감독)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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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경우 강하늘 주연작인 만큼 타 배우들의 촬영분량 소화가 가능하지만, 최근 영화 제작 현장 역시 미리 잡아놓은 스케줄을 소화 하지 못할 경우 금전적인 문제까지 조심스럽게 예상된다.
한 관계자는 “권상우의 건강이 우선이다. 일단 며칠 쉬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할 듯 하다”면서도 “아킬레스건 파열이 될 경우 정상 보행이 쉽지 않은 만큼 드라마 및 영화 제작에는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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