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황하나 문신 지웠다..황하나 뉴남친과 '알콩달콩'

 가수 박유천이 전 여자친구인 남양그룹 홍두명 창업자 외손녀 황하나의 흔적을 지웠다. 

(왼쪽부터) 박유천 팬 SNS, 온라인 커뮤니티. 박유천 팔에서 문신이 사라졌다.

3일 박유천의 팬들이 운영하는 SNS 계정에는 박유천의 근황이 올라왔다. 

박유천은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박유천의 팔 문신이 사라졌다는 거다.

박유천은 지난 2017년 4월 황하나와 열애 소식을 알리며 화제가 됐다. 그해 9월 깜짝 결혼 발표로 주목받았다.

과거 황하나 카카오톡. 박유천과 황하나 

하지만 결혼식이 연기됐고 결별설 등 각종 루머에 시달렸다. 결국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공식적으로 결별을 인정했다.

박유천은 황하나의 얼굴과 결혼식 날짜로 추정되는 '0922' 팔에 문신으로 새긴 바 있다. 

박유천 문신. 

하지만 결별 후 박유천은 문신을 지우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황하나도 다른 남성과 열애 중이다. 황하나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사진을 올렸다. 

황하나 새로운 남자친구. 황하나 SNS 

박유천은 2019년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140만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았다. 

은퇴를 번복한 박유천은 11월 태국에서 팬사인회와 온오프라인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