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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서, 성형설에 '억울'..21살 때 사진 공개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성형설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류이서는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전진과 함께 식사를 했다.



이날 류이서의 친구들은 류이서의 성형설에 대해 “이상한 댓글 달리니까 기분 나쁘더라”, “저 류이서 친구인데, 성형 하나도 안 했고 원래 예뻤다고 댓글을 남긴 적도 있다”고 말했다.



류이서는 “나는 쌍꺼풀도 짝짝이인데 쌍꺼풀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코를 했다는 이야기도 있더라. 콧볼 축소설, 교정을 했다는 말도 있다. 약간 억울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예 안 했는데 했다고 오해받는 게 제일 스트레스 받는다”며 억울한 심경을 밝혔다.

류이서 친구는 “솔직히 점을 안 뺐을 때가 더 매력 있었다”며 과거 얼굴 점을 언급하기도.



류이서는 이에 대해 “복점이라고 사람들이 못 빼게 해서 안 뺐는데, 어느 날 비행을 하는데 점 때문인지 사람들이 기억을 너무 잘하더라. 점으로 날 기억하는 게 스트레스여서 한의원에서 뺐다”고 설명했다.

이날 류이서의 21세 때 모습도 공개됐다. 지금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청순하고 자연미인만의 매력이 드러났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원래 계속 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스트레스받는데 전혀 다른 세상에 살다가 갑자기 그런 반응을 보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으셨을지”라고 말했다.



1983년생인 류이서는 아시아나항공에서 15년간 승무원으로 근무하고 최근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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