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배달앱으로 빵 시키고 '요청사항'에 쓴 글

그룹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이 배달앱으로 빵을 주문했습니다. 이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는데요.

 


빅뱅 탑은 28일 인스타그램에 "#내돈내산태어나기전기분"이란 글을 적고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는 서울의 한 빵집에서 빵을 배달시킨 내역을 캡처해 올렸는데요. 그는 슈크림빵, 월병, 야채사라다빵, 소시지피자, 팥빙수, 피자빵 등 총 2만 9600원어치의 빵을 주문하고 블랙카드로 결제했습니다.

 

특이한 건 탑의 '요청사항'이었습니다. 탑은 '가게 사장님에게' 전달되는 요청사항란에 "저는 서른 다섯 살. 우리 엄마랑 아빠가 태극당에서 처음 만나서 저를 낳으신 그 집"이란 글을 적었다.

 

탑이 빵을 주문한 곳은 태극당 본점인데요. 서울시 중구 동호로24길 7에 위치해 있습니다.

탑이 속한 빅뱅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사진=빅뱅 탑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