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와 함께 남성지 에스콰이어의 2021년 2월호 커버를 장식했습니다. 군 복무 이후 첫 화보입니다.
이종석은 지난 2019년 상반기 tvN의 화제작인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출연 후 대체 복무 요원으로 의무를 다했했습니다.
이종석은 완숙한 남성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화보 촬영을 위해 10kg을 감량하고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이종석은 “복무 시간 동안 연기 할 수 있는 상태로 ‘리셋’됐다”라며 “그러나 아예 초기화가 됐다기보다는 ‘정화’ 됐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종석은 차기작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는데요. 그는 "지난 10년 동안 내 연기를 캠코더로 녹화하고 100번씩 돌려보던 시절 있었다”라며 “그러나 이제는 그런 마음을 조금 줄이고 나 자신을 사랑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종석은 현재 영화 ‘브이아이피’에서 연을 맺은 박훈정 감독의 ‘마녀2’에 작은 역할로 출연을 확정한 상황이나, 본격적인 복귀작은 조심스레 고르고 있습니다.
이어 그는 “차기작은 ‘조금 세다’는 말에 걸맞은 콘셉추얼한 캐릭터였으면 좋겠다”고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이종석이 촬영한 의류는 모두 '프라다' 2021 봄/여름 남성 컬렉션 제품입니다. 이번 시즌에서 프라다는 스포츠웨어 감성과 포멀함, 고전주의와 미래주의에 관한 관점을 동시에 담았습니다.
이번 표지에서 이종석이 입은 재킷은 프라다 '싱글 브레스티드 테크노 스트레치 재킷'입니다. 가격은 319만원입니다.
또한 베이지색 캐시미어 오버코트는 870만원이고요. 검은색 나파 가죽 재킷은 700만원입니다.
검은색 리나일론 개버딘 타이는 32만원, 코튼 셔츠는 105만원, 리나일론 및 사피아노 가죽 숄더백은 187만원입니다.
사진=이종석 인스타그램, 프라다 홈페이지, 에스쾅이어
0 댓글
악풀은 자제해주시고 선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