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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이현주, 멤버들 왕따 때문에 탈퇴"(+폭로글 보니)

그룹 '에이프릴' 전 멤버였던 이현주가 과거 그룹내 왕따로 자살시도까지 했다는 폭로글이 올라왔습니다.


이현주의 동생 A씨는 28일 네이트판에 "누나는 연기를 하고 싶어 에이프릴 탈퇴했다고 알려졌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누나는 그룹 내에서 큰 괴롭힘과 왕따를 당했고 그 일로 공황장애와 호흡곤란 등 많이 힘들어했다. 결국 누나는 자살시도까지 했따"라고 주장했는데요.
 


이어 "그때를 생각하면 부모님과 저는 아직도 마음이 찢어질 거 같은 기분이 든다. 팀 탈퇴를 한 누나에게 회사는 연기를 하기 위해 나간다는 이야기의 편지 내용을 보냈다. 그러나 그 편지를 쓰고 누나는 자기 이익만을 위해 팀을 배신해 나간 사람이 되어 너무도 듣기 힘든 악플들을 들었다. 그 후에 멤버들에게 사과를 받은 것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회사를 찾아간 엄마를 보고도 그 팀의 멤버들은 비웃으며 지나갔다. 누나는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더 이상 이 멤버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 계속 TV에 나오며 그때의 일이 저희 가족에게 떠오르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A씨는 가족관계증명서를 통해 자신이 동생임을 인증했습니다. 이현주는 2016년 5월 에이프릴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당시 소속사는 이현주의 손편지를 공개했는데요.


이현주 탈퇴 후 윤채경, 레이첼 등이 합류했습니다. 이 전 멤버는 김채원, 이나은, 양예나, 이진솔입니다.



한편 이현주 왕따설에 에이프릴 소속사 DSP는 28일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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