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Posts

6/recent/ticker-posts

'펜트하우스' 불법으로 보다 딱 걸린 연예인

안무가 배윤정(41)이 SBS '펜트하우스'를 불법 다운로드 해 논란입니다.


배윤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시청 중인 '펜트하우스' 장면을 찍어 올렸습니다. 여기에 "그냥 차라리 위닝을 해"라는 멘트를 덧붙였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진 속 '펜트하우스' 장면 아래 보이는 중국어 자막을 지적하며 "불법 다운로드 받은 거 아니냐"라고 의심했습니다.


배윤정은 불법 다운로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15일 인스타그램에 "최근 인스타에 게재된 게시물 중 드라마 불법 다운로드와 관련된 내용에 있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위는 남편이 모바일로 TV 다시보기를 검색하다 관련 정보가 게시된 사이트에 접속했고 불법 사이트라는 것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TV에 연결해 스트리밍으로 보게 된 부분을 촬영하고 올리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관련자 분들 및 모든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같은 업계의 사람으로서 더 신중하지 못한 행동에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이다. 앞으로는 절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4년 그룹 룰라 이상민이 제작했던 그룹 엑스라지 출신 VJ 제롬과 결혼했지만 2017년 이혼했습니다. 이후 그는 2019년 9월 11세 연하의 축구선수 출신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발표했고요.


사진=배윤정 인스타그램, 배윤정 남편 인스타그램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