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써니' 배우 강소라가 15일 득녀했습니다.
이날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강소라는 이날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는데요.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합니다.
강소라는 지난 8월 29일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했습니다. 남편은 경기도 모처에서 본인 소유의 한의원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강소라 결혼식은 코로나19로 가족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결혼 3개월 만에 강소라는 임신 소식을 전했는데요.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강소라 배우에게 감사하게도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강소라는 현재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임하고 있다. 내년 봄 출산 예정”이라고 덧붙였고요.
1990년생인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영화 ‘써니’ 드라마 ‘미생’ 등으로 주목을 받았죠. 오는 28일 개봉할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출연했습니다.
에디터 비둘기
yangcin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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