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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남편 유인석 때문에 제주도 간 박한별, 카페 '벨진밧' 사장 됐다(+카페 정보)

배우 박한별이 제주도에서 카페 사장으로 변신했습니다.



박한별의 근황은 가수 겸 SBS '펜트하우스'에서 열연한 유진을 통해 알려졌는데요.

15일 유진은 인스타그램에 박한별이 운영하는 카페 사진과 박한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카페를 할거라며 보여줬던 허름했던 건물 부지가 1년 만에 이렇게나 멋지게 바뀌다니. 아직 가오픈인데 이미 핫플이 돼버렸다. 눈코뜰새 없이 바쁜 박사장님 오픈 축하해. 또 가고 싶다"는 글을 적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한별은 앞치마를 두른 채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음료를 제조하고 있었습니다. 밝고 여유로워 보이는 표정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한별은 2019년 서울 생활을 모두 정리하고 제주도로 갔죠. 바로 빅뱅 전 멤버 승리의 동업자인 남편 유인석씨 때문인데요.


박한별 카페 이름은 '벨진밧'.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난해 7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오픈됐고, 철거가 시작됐습니다. 인스타그램에는 박한별로 추정되는 여성이 벽화를 그리는 등 청소를 하고 있는데요. 참고로 '벨진밧' 뜻은 제주 방언으로 좋은 땅, 기름진 땅을 의미한다고 해요.
 

유인석씨는 승리와 동업 과정에서 회사 자금을 횡령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한 박한별은 남편을 둘러싼 논란을 비롯해 승리, 정준영 등과 함께 골프 회동에 참석한 사실이 드러나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에 박한별은 "모든 논란들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 모든 시련을 저희 가족이 바른길로 갈 수 있게 인도하는 과정이라 받아들이겠다. 저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한 사람의 아내로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재판부는 성매매 알선 혐의 등으로 유인석씨에게 징역 1년 8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는 1심 판결을 확정했는데, 유인석 측이 항소를 취하하며 이 형은 확정됐습니다.
 

한편 박한별과 유인석씨는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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