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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나로 상상연애 하는 사람 있어…배설 당하는 느낌, 불쾌"

가수 성시경(41)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습니다.
 

16일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2021년4월10일 인스타 라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성시경은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는데요. 그는 "사실 요즘 여유 있게 밤에 베이킹할 시간이 없는 것 같다. 앨범을 너무 오랜만에 내는데 회의를 해보니 할 게 너무 많더라. 유튜브, 라이브, 예능도 나가야하고 기본적으로 하고 있는 예능도 있으니 너무너무 정신이 없을 것 같다"며 컴백 준비에 바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앨범 준비 중)힘들었던 건 없다. 내가 선택한 노래를 부르는건 행복한 일이다. 힘들지만 힘든 건 없고 다만 너무 감이 없다. 예전엔 차트에 있는 음악들을 다 이해하고 그랬는데 너무 바깥 사람 같은 기분이다. 걱정 반 기대 반이고 요즘 제가 제 앨범과 사랑에 빠져있어서 그게 제일 걱정이다. 누굴 좋아하면 상처가 크지 않나. 앨범이 잘 안되면 상처가 커질 것 같다. 앨범에 너무 꽂혀있으니까"라고 털어놨습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이 댄스곡이라고 하네요. 5월 20일쯤에 앨범은 나올 거라고.


성시경은 최근 악플러를 고소한 것에 대해 "하나둘씩 잡혀서 형을 받고 있다. 처음 잡힌 사람이 반성문 쓰고 '어떻게 안되겠냐' 해서 조금 생각해서 안된다고 했다. 그렇게 되면 다 만나 봐야하고 개인사정이 있지 않나. 이제와서 미안하다고 하면 뭐냐. 남 괴롭히면 벌받아야한다. 벌받고 깜짝 놀랐으면 좋겠다. 꼭 잡아낼거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다. 저랑 상상연애를 하는 분들도 있다. 배설 당하는 느낌이 있어서 좀 불쾌하기도 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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