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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와 3월에 재혼한 임사라 변호사 근황.."임신 7개월차, 8kg 늘어"

 그룹 지누션 멤버 지누의 아내 임사라 변호사가 아름다운 D라인을 공개했습니다. 


임사라 변호사는 19일 인스타그램에 "친구들이 얼마나 배 나왔나 궁금하대서 찍어봄. 26주차(7개월) 체중은 8kg쯤 늘었고 이제 뭘 입어도 임산부 표시남. 이제 튼튼이 만날 날이 100일도 안남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는데요. 


임사라는 검은 레깅스에 흰 티셔츠를 입고있었습니다. 벌써 임신 7개월차인데요. 

임 변호사는 지난 3월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누와의 결혼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당시 그녀는 "좋은 소식 전합니다. 기다려온 인생의 반쪽을 찾아 한 가족을 이루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결혼식은 해외에 있는 가족들이 있는 때가 오면 가족끼리 조촐히 식사하는 자리로 대신할 예정입니다. 늘 좋은 마음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임 변호사는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가족이 한 명 더 늘었어요. 쥬니어, 검이, 사랑이 다섯 식구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고 말했습니다. 



1971년생인 지누는 올해 51세입니다. 그는 1997년 2인조 힙합그룹 지누션으로 데뷔해 '말해줘', 'A-yo', '전화번호'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죠. 


지누보다 13살 어린 임사라 변호사는 법무법인 열음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배우 곽도원의 소속사 대표이사를 맡기도 했다. 지난해 7월에는 배우 김서형의 무료 변론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지누는 2006년 방송인 김준희와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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