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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3년차 윌스미스 부부, 불륜 허용하는 "'오픈 메리지' 생활 중"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와 그의 아내인 배우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오픈 메리지 생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포스트는 28일 '왜 윌 스미스와 제이다가 최악인가 : 사이언톨로지 아이들학교, 기이한 양육, 버려진 사랑하는 사람'의 제목으로 이들 부부가 사는 법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이 부부는 결혼 23년차입니다. 그러나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과거 21살 연하 가수 어거스트 알시나와 불륜을 저질렀던 적 있습니다.
 


어거스트는 지난해 7월 미국 라디오 프로그램 ‘The Breakfast Club’에 출연해 제이다와의 불륜을 인정하며 “윌이 허락했기에 나는 아무 잘못한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람들이 진실을 모른다. 내가 윌과 앉아 제대로를 나눴는데 두 사람의 관계는 부부에서 생활 파트너로 변했다. 그러면서 나와의 관계 역시 허락해줬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윌 스미스는 자신과 아내가 공개 결혼 생활(오픈 메리지)을 하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윌 스미스는 GQ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길을 찾아야 한다는 믿음으로 서로에게 신뢰와 자유를 줬다. 그리고 우리에게 결혼은 감옥이 될 수 없다"라고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전했습니다.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지난 1997년 결혼했습니다. 슬하에 딸 윌로와 아들 제이든을 비롯해 스미스가 전처 사이에 낳은 트레이 등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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