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Posts

6/recent/ticker-posts

제주서 음주운전한 곽도원, 여기로 떠났다

 제주에서 음주운전을 해 활동을 중단한 배우 곽도원(48·본명 곽병규)이 동남아에서 포착됐습니다. 


27일 스포티비뉴스는 곽도원이 음주운전 사건 후 지인들의 권유로 동남아로 떠났으며, 말레이시아와 코타키나발루 등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곽도원의 SNS에서도 코타키나발루 여행 모습이 담겼습니다. 현지에서 만난 교민과 함께 찍은 인증샷이 올라와 있고요. 


곽도원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은 동남아행에 대해 “개인 일정은 확인이 불가하다”며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곽도원은 작년 9월 25일 오전 4시쯤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술집에서 지인인 남성 A씨와 술을 마신 후 이 남성을 자신의 SUV에 태우고 애월읍 봉성리사무소 인근 교차로까지 약 11㎞를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당시 ‘도로에 세워진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 음주운전으로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차 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곽도원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이 곽도원을 깨워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158%로 면허 취소 수치(0.08%)를 넘겼네요. 


제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달 중순 음주운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곽도원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당시 동승했던 30대 남성 A씨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고요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