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피지컬 100' 출연자가 또다시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작년 11월 이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A씨를 협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은 '피해자가 A씨의 자해 행위로 인해 두려움을 느낀 것으로 판단된다'며 송치를 결정했다고 한다.
A씨는 전 여자친구의 이별 통보에 주먹으로 자신의 얼굴을 여러차례 때리고, 책상과 벽에 머리를 박는 등 자해행위를 해 전 여자친구가 위협을 느껴 강제로 만남을 이어가도록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전 여자친구 B씨의 지인은 "B씨가 2021년 9월부터 A씨와 교제를 시작해 연인관계로 지내다가 지난해 5월 초 헤어졌다. B씨는 A씨와 헤어지는 과정에서 수차례 자해 협박을 받으며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했다.
한편, '피지컬 100'은 지난달 24일부터 방영 중인 넷플릭스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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