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Posts

6/recent/ticker-posts

18살 연하 남편 장점? "부부관계, 밤낮으로 바빠"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부부관계를 고백했다. 


사진=함소원 SNS 

함소원은 2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SKY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출연했다. 


함소원은 "아무래도 해가 지면 행복하다"라며 "'애로부부'를 같이 시청한 적은 없고, 우리 부부는 해가 지면 바빠지는데 아침에도 살짝 바쁠 때가 있다"고 말했다. 



채널A '애로부부'

불화설, 결별설 등 루머가 있었다는 MC 홍진경의 말에 함소원은 "대답하기 굉장히 어렵다"라더니 "저희는 불화가 낮엔 자주 있는데 밤이 되면 없어진다"고 센스있게 넘겼다. 


"18살 연하와 사는 기분은 어떠냐"라는 물음에는 호탕하게 웃었다. "이런 기분이다"며 몸으로 표현한 함소원은 "다들 한번 살아보고 싶지 않냐"고 자랑했다. 


특히 함소원은 "일단 파이팅이 넘치는데, 남편이 지금 27살이다"라고 말했다. 


함소원 SNS 

진화가 20대라는 말에 MC들은 놀랐고, 홍진경은 함소원을 향해 "회춘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라며 "피부에 콜라겐 봐라"라고 부러워했다. 


부부관계를 누가 리드 하냐'는 질문에 함소원은 “리드를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제가 슬립 가운을 살짝 내려 어깨만 노출해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젊어서 그런지 눈치가 빠르다. 제 옆으로 와서 무거운 저를 슬쩍 안아 들어주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진화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살이다. 


함소원은 1976년생으로 올해 45살이다.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