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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도마 사망, 향년 28세.."사인 안 밝혀져"

 싱어송 라이터 김도마(본명 김수아)가 사망했습니다. 향년 28세. 

밴드 '도마'의 기타리스트 거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19일 도마의 멤버 김도마 누나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아마 월요일 전주에서 장례식을 진행할 것 같다”며 “자세한 사항들은 전해 받으면 다시 공유해 드리겠다”고 적었습니다.

이틀 후 거누는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로 인해 부고를 올리기가 조심스럽습니다. 직접 찾아오기가 여의치 않으신 분들은 각자의 공간에서 추모의 시간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알렸습니다. 

가수 요조는 거누 인스타그램 글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도마의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도마의 빈소는 전주효사랑장례문화원 특4호고 발인은 24일입니다. 

2015년 8월 ‘도마 0.5’로 데뷔한 도마는 작사, 작곡 실력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인데요. 1993년생인 그는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삽입곡 OST ‘휘파람’으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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