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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오스카 트로피 졸다가 분실?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이 유쾌한 상황극을 연출했습니다.
 

27일아카데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당신의 오스카를 잃어 버리지 말아요, 윤여정(Don't lose your Oscar, Yuh-Jung Youn)"이라는 글과 함께 함께 영상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영상 속 윤여정은 빈 객석에서 시상식이 고단했는지 오스카 트로피 조차 잊고 객석에 앉아 꾸벅꾸벅 졸고 있었습니다.


이어 객석을 청소하던 한 직원이 윤여정이 앉은 객석 뒤에 떨어진 오스카 트로피를 발견했습니다.

직원은 윤여정을 조심스럽게 깨운 뒤 "당신 것 아니냐"고 물으며 트로피를 건넸는데요.



윤여정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트로피를 받아들었습니다. 이어 윤여정은 트로피를 안고 다시 잠을 청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한편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로 미국 LA에서 열린 제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 배우가 아카데미에서 상을 탄 건 윤여정이 최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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